의산협, 파리서 122벌 새로 구입
한국의류산업협회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구입한 ’16 F/W 신규 캐주얼의류 샘플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이번에 구입한 의류는 여성복 106벌, 남성복 16벌 등 총 122벌로, 트렌드와 바이어의 요구에 적합한 패션 브랜드 ‘Theory’, ‘Acne’, ‘Stella McCartney’ 등의 제품이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별 업체의 샘플구매로 인한 시간 및 해외 출장경비 절감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패션선진국의 최신 트렌드 의류제품을 구입해 수출과 내수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시즌 뉴욕, 런던, 파리, 밀란 등에서 구입한 캐주얼의류 약 1,600여점도 사무국 내 샘플정보실에서 한 업체 당 1회, 10벌, 10일간 대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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