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봉제공장을 찾아 거래를 하게 되는데, 어떤 정해진 틀이
있는 건 아닙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원단시장에서 추천을 받기도 하고, 드물지만 이웃 매장
에서 소개받기도 하며, 공장이 몰려있는 곳에 무작정 찾아가서 거래를 하는 경우
까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공장은 선택을 합니다.

물론, 동타의 ‘동타114’나 ‘공장찾아요’를 이용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장 선정이 끝나고 나면, 공장사장님과 주문량, 단가, 원단 및 부자재 입고 방법 등을 정한 다음 거래를 시작합니다.

공임 결제부분도 협의에 따라 주단위로 할 것인지 월 2차례로 할 것인지, 월1회로 할 것인지 등도 정합니다.

물량이 늘어나면 공임을 깍을 수도 있고, 디테일이 많은 즉, 작업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생산량이 적은 제품은 공임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은 거래를 하면서 충분히 협의가 가능합니다.

공장을 방문할 때는 음료수나 피로회복제 등을 사가지고 가시는 센스도 필요하겠지요. ^&^